손목터널증후군 혹은 수근관증후군으로 인한 손목 통증 및 손저림 원인 ­

>

손목 통증과 함께 손가락 및 손저림 증상이 있고 간혹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물건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. 적절한 관리나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. ​​​

증례 : 설거지, 청소 등 식당일을 오래 동안 하셨던 중년 여성분, 신경 검사상 정중신경의 전달 속도가 많이 감소하였고 이학적 검사상 양쪽 엄지 손가락의 기저 부위 위축 양상을 보입니다.​손목 통증 및 손저림 증상을 보이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수근관증후군이라 불리는 질환입니다. ​​

>

​엄지, 2번째, 3번째 및 4번째 손가락 일부의 운동 및 감각에 관여하는 정중신경은 손목을 지나 손가락 각 끝까지 연결됩니다. 이 정중신경이 손목 부위 다른 조직에 눌려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.​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나 중년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. 손목의 과사용 및 류머티즘, 당뇨병,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임신, 폐경기 시 일시적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.​​​​​​

척골신경은 4번째 손가락 일부와 새끼손가락에 관여합니다. ​

>

​손목터널증후군과 함께 손저림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며 4번째 손가락 및 새끼손가락에 저림 증상 /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​​​​​​

일반적으로 손저림은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. 신경계 계통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손목터널증후군(수근관증후군) 및 척골신경 외에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습니다.​- 목디스크 (주로 경추 5-6, 경추 6-7)- 경추에 발생하는 협착증-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합병증- 갑상선 기능 이상- 비타민 B1, B12 등 영양소 결핍- 뇌졸중 : 한 쪽 손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손바닥, 손 등 모두에서 나타납니다. 언어장애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며 반신 마비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​그 밖에도 신경이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근육, 힘줄, 인대 등의 조직에 눌려 손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​​​​

수근관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 주는 것입니다.​- 팔꿈치를 굽히고 휴대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과 같이 같은 동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.- 평소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통해서 손목 부위 유연성을 키워줍니다.- 통증이 있을 때는 보호대, 테이핑 등을 통해서 고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​

>

​스트레칭하고자 하는 팔을 편 상태에서 반대 손으로 손바닥을 잡습니다. 가슴 방향으로 당겨줍니다.​​​

​​​​수근관증후군에 유용한 테이핑​

>

– 손목을 젖힌 상태에서 붙입니다. 젖힌 부분 약 2cm 아래 손바닥에서 시작하여 손목 상단까지 테이프를 늘리지 말고 붙여줍니다.​

>

​- 손목 하단에 손가락 한두 개 정도 간경을 두고 손목을 감싸줍니다.​테이핑은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. 간지럽거나 이상이 있을 때 천천히 제거하고 냉찜질을 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.​​​​​​

>

​증상이 오래 지속 시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. 손목 통증 및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여러 질환과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. 근전도 검사나 신경전도 검사, 혈액 검사 등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​​​​​​​

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