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선물, 결혼하고 연애시작 #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

#책선물#결혼하고연애시작#연인에게선물하기좋은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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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빠진 책이 있다.예전에(내가 조금은 어리고 철없을 시절)선물받은 책인데.(선물해 준 사람에겐 이 책을 이제서야제대로 읽게 된 것도, 이제서야 그 의미들을조금씩 이해하는 것도 다 미안한 마음이지만)읽어보려고 몇 번이나 책을 펼쳤다가도딱히 와닿지않아, 이내 덮어왔었다.근데 그 새 철이 조금 더 들었는지,지난 2~3년간 공감되는 부분이 생겨서인지,와닿는 구절들이 이제는 너무나 많아서요새는 거의 매일 보는 책이다.

네덜란드 남자와 첫 눈에 사랑에 빠진한국여자가 장거리 연애를 해오다가결혼을 하게되고 네덜란드에서 결혼생활을하면서 그제서야 결혼이자 동시에 연애를해가는 과정이 담긴 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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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없이 들은 애정 어린 조언들은 내 선택에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.결국 방법은 하나뿐이었다.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는 것.어떻게 해야할 지 가장 잘 아는 사람도,결정을 내릴 사람도,그리고 그 결정에 책임을 질 사람도결국 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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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 다섯,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청춘에지독히 몰두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난 나는용감해졌다.-공교롭게도 내 나이와 같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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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행복하다면 무엇이 문제겠니.엄마의 말에 마음속 깊이 책임감을 느꼈다.끝까지 행복해야 한다는선택에 대한 강한 책임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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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네덜란드와 네버랜드가 항상 헛갈려요.한글은 괜찮은데 영어로 써놓으면둘을 바꿔 부를 때가 많아요.하지만 네덜란드는 풍차와 튤립, 플란다스의 개가사는 곳이니까 네버랜드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.동화 속 세상 네덜란드.그곳에서 당신도영원히 변치 않을 행복을 찾길 바라요.떠나는 길에 내 손에 쥐여준 벗의 편지에서.-내가 1년이나 살았던 네덜란드가 나와서 반가웠고,이렇게나 예쁘게 묘사되어 있어서 좋았고,편지에서 벗의 진심이 느껴져서 따듯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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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에서 살면서 겪었던 일과너무나 비슷하고, 그 때의 감정, 좌절감그리고 위로가너무너무 공감돼서 정말 감정이입하면서읽었던 세 페이지.-같이 네덜란드 교환학생했던 친구에게보여주고 싶어서 찍었다.ㅎㅎ 친구도자기 얘기 보는 줄 알았다며ㅎㅎㅎ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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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뭐해?”침대 앞에 쪼그려 앉은 그에게 물었다.”감동하고 있어.당신이 이 배경에 있다는 사실에”-이런 결혼생활 하고싶다_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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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줍은 미소로 그가 내게 꽃다발을 안겨주었다.”좋아할 것 같아서””오늘 무슨 날이야?””응, 우리가 함께 있는 날이야.”-이런 결혼생활 하고 싶다_2///이제서야 조금씩 이해를 해가는 책이지만정말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인것은 확실하다.결혼하고 연애시작. 꼭 연인이 아니더라도일반 책선물로도 추천하고 싶다.요새 조금은 우울하고 의욕없는 내가이 책을 읽으며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있으니.-처음으로 하는 책 포스팅.알리고 싶은 책, 결혼하고연애시작.책선물,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포스팅 끝!··· 공감/댓글은 많은 힘이 됩니다 🙂 ···